▲ 강원농협지역본부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평창열월정선축협이 28일 평창 관내 경종농가에서 ‘나눔축산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식’을 실시했다./사진제공= 강원농협지역본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는 농협강원지역본부 주관으로 2011년 12월 처음 시작되어 18년까지 14개 시·군 47농가 전달되었으며, 올해에도 평창을 시작으로 6회를 실시 할 계획이다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는 수혜 받은 농업인이 경산우가 될 때까지 2년 정도 정성껏 길러 첫 송아지를 낳으면 태어난 송아지를 다른 어려운 농업인을 돕기 위하여 반환하고 어미 소는 농업인이 계속 소유하며 사육하는 사업 방식이다.
농협강원지역본부 함용문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농업인을 돕고 한우사업의 기반조성 및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 선도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밝혔다.
'나눔축산운동'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선진 축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소비자, 농업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펼치는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으로 ▲1% 기부⋅나눔활동, ▲소외계층 봉사⋅후원활동, ▲경종농가 상생협력활동, ▲지역사회 환경개선활동, ▲소비자 상호이해 증진활동 등 5대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