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연합회는 캄보디아·우즈베키스탄 은행 임직원 29명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한국 은행산업, 핀테크 등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기념 촬영 모습. / 사진= 은행연합회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연수는 김태영닫기

한국의 금융산업, 핀테크 전략, 마케팅 등을 주제로 금융연수원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금융감독원, 은행,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등에 방문하고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Korea Fintech Week 2019)'에 참가했다. 이외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신남방 4개국 은행산업 관계자들도 참관했다.
24일 초청 인사 환영 만찬에서는 각국의 참석자 상호간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연합회를 중심으로 은행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류 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이번 연수프로그램 등을 통해 해외 국가 은행산업 관계자와의 우호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상호 협력의 기틀을 마련함으로써 국내은행의 해외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 은행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