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행사장 모습. / 사진= 한국금융신문
이미지 확대보기24일에는 스타트업 취업 지원자를 위한 채용설명회가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스타트업에서는 자산관리 앱 뱅크샐러드를 운영하는 '레이니스트', 토스의 '비바리퍼블리카', 카카오페이가 자사의 인재상, 채용 정보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금융회사와 금융공기업으로는 금융결제원, 코스콤, 미래에셋대우, 신한은행, 우리은행, 한화투자증권, KB국민은행, 비자(VISA)가 핀테크 부서 업무를 소개하고 채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핀테크 기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 취업자를 위한 멘토링 자리도 마련됐다.
채용설명회를 진행한 뱅크샐러드의 레이니스트, 토스의 비바리퍼블리카, 카카오페이, 금융결제원, 코스콤, 미래에셋대우, 신한은행, 우리은행, 한화투자증권, BC카드, KB국민은행, 비자(VISA)가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예비 취업자를 위한 취업 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한 공모전 수상 예정자 9팀의 발표, 핀테크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수상식인 '핀테크 어워즈'도 이어진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아이디어를 제출한 공모전 수상 에정자 9팀의 핀테크와 관련된 혁신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다.
'핀테크 어워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핀테크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핀테크 기업'과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입상자들 시상식으로 진행된다.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핀테크 동향을 알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제회의장에서는 '샌드박스 글로벌 코리아'라는 주제로 학계, 업계, 금융권 관계자가 샌드박스의 글로벌 동향과 정책 제언을 논할 예정이다.
오후1시부터 오후3시까지 '핀테크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미래의 핀테크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진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장은 '핀테크와 금융혁신'이라는 주제로 금융당국이 바라본 금융혁신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후3시부터 오후시30분까지는 국내외 인슈어테크 사례와 보험산업의 변화,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인슈어테크 세미나가 열린다.
로보어드바이저, AI, 등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자본시장 변화와 발전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자본시장과 핀테크'도 오후4시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이성복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이 '자본시장과 핀테크 : 현재와 미래', 김남영 미래에셋대우 디지털금융부문 대표가 'Fin이 바라보는 Tech'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