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킹오파올스타'가 일본 인기 대전 격투 IP인 '사무라이 쇼다운'과 콜라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자료=넷마블)
이번 콜라보 업데이트는 ‘주먹과 검의 대결’을 콘셉트 삼았다. SNK의 검극 대전 격투 게임인 사무라이 쇼다운 시리즈의 간판 캐릭터 6인이 추가된다. 새로운 파이터는 하오마루, 겐쥬로, 사를로트, 우쿄, 리무루루, 아마쿠사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새로운 6인의 파이터 및 스페셜 카드 획득 확률을 높인 소환 이벤트도 펼친다. 사무라이 쇼다운 캐릭터 소환 이벤트와 스코어 던전은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22일 동안 이어진다.
새롭게 추가된 ‘스코어 던전’은 기존 킹오파 올스타 고유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했다. 사무라이 쇼다운 캐릭터들의 콜라보 스토리를 마련했다. 이용자들은 스코어 던전 플레이를 통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포인트를 모으면 골드, 사무라이 캐릭터 소울, 각종 성장 재료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던전에서 드랍되는 코인으로 사무라이 쇼다운 보스급 캐릭터인 ‘아마쿠사’를 얻을 수 있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추가되는 사무라이 쇼다운 IV 캐릭터들의 검을 활용한 전투는 화려한 연계기를 중심으로 하는 기존 킹오파 올스타 캐릭터와 달리 새로운 매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