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임블리 임지현 사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SNS글→"인스타도 그만둬라" 비난多

신지연 기자

sjy@

기사입력 : 2019-05-23 04:4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 SNS, TV조선)

(사진: SNS, TV조선)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지연 기자] 임지현을 향한 일각의 분노가 거세다.

지난 20일 '임블리' 기자회견서 부건에프엔씨 대표 박준성이 임지현 씨가 상무직을 내려놓는단 사실과 함께 추후 대처 방안을 밝혀왔다.

해당 쇼핑몰은 호박즙 곰팡이 사태를 필두로 품질 저하, 카피 의혹 등으로 수 개월째 논란거리로 전락한 상태다.

이에 박 대표는 책임을 통감하면서도 "왜곡된 사실들이 많다. 임지현 씨는 더욱 신중히 고객들과의 SNS소통에 힘쓸 것"이란 뜻을 전했다.

하지만 고객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이들은 그녀가 공식 석상에 나서지 않았다는 점과 미흡한 피드백을 꼬집고 있다.

특히 그녀가 올린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는 SNS게시물에 "목소리를 듣고 싶다", "그냥 인스타 탈퇴하고 그만해라"라는 원성이 폭주하고 있다.

한편 해당 쇼핑몰은 수천 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해왔으나 현재 논란의 직격타를 맞고 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