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NS, TV조선)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20일 '임블리' 기자회견서 부건에프엔씨 대표 박준성이 임지현 씨가 상무직을 내려놓는단 사실과 함께 추후 대처 방안을 밝혀왔다.
해당 쇼핑몰은 호박즙 곰팡이 사태를 필두로 품질 저하, 카피 의혹 등으로 수 개월째 논란거리로 전락한 상태다.
이에 박 대표는 책임을 통감하면서도 "왜곡된 사실들이 많다. 임지현 씨는 더욱 신중히 고객들과의 SNS소통에 힘쓸 것"이란 뜻을 전했다.
하지만 고객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이들은 그녀가 공식 석상에 나서지 않았다는 점과 미흡한 피드백을 꼬집고 있다.
특히 그녀가 올린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는 SNS게시물에 "목소리를 듣고 싶다", "그냥 인스타 탈퇴하고 그만해라"라는 원성이 폭주하고 있다.
한편 해당 쇼핑몰은 수천 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해왔으나 현재 논란의 직격타를 맞고 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