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가 10일 홈페이지로 미국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 추가 인상에 유감을 표시했다.
중 상무부는 "미국이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관세율을 기존 10%에서 25%로 인상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추가관세 인상을 단행한 것에 심히 유감을 표시한다. 이후 맞대응 조치를 취하는 식으로 밖에 나설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