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지난 8일 전북 남원시 광한루에서 진행된 춘향제의 대표 프로그램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춘향 진' 영예를 안은 황보름별(21)씨에게 티볼리를 부상으로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소형SUV 티볼리는 여성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온 회사 주력 모델"이라며 "역사 속 러브스토리의 주인공 춘향 진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올해 춘향제는 남원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