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net '프로듀스X 101)
Mnet '프로듀스X 101'이 방영된 직후인 지난 5일 해당 프로그램 참가자 윤서빈이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내용을 담은 글과 함께 그의 일탈행위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의혹과 관련해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와 Mnet 제작진 측은 진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프로듀스' 참가자가 학창시절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주장은 앞선 시리즈에서도 있었던 일이다.
3년 전 '프로듀스 101' 방영 당시에는 김소혜가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이 제기됐고, 이듬해 방영된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참가자 한종연이 이러한 의혹에 휩싸였다.
두 차례의 의혹은 서로 다른 결과로 이어져 이번 논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일진설이 제기됐던 김소혜는 해당 주장이 허위 사실로 확인된 이후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허나 한종연은 자신의 과거를 인정하고 자숙하겠다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