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POTV)
이미지 확대보기3일 창원NC파크에서 진행된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경기에서 나성범은 경기 도중 슬라이딩을 하다 다리가 90도로 꺾여버리는 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그대로 바닥에 드러누운 나성범은 다리를 붙든 채 괴로워했다.
현장에서 전광판을 통해 나성범의 사고 장면이 다시 재생되자 놀란 관중석에서는 탄식이 쇄도했다.
해설위원들도 "어우 야..."라며 "다리가 완전히 꺾였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결국 나성범은 경기장으로 들어온 응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정밀 검진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나성범의 예기치 못한 사고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서인경 기자 inkyu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