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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현대중공업지주 “기업결합 승인 유럽 선주사 설득 가능”

박주석 기자

jspark@

기사입력 : 2019-05-0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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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현대중공업지주는 2일 진행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대우조선 인수시 얻게 되는 효과로 유럽선주사들을 설득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중공업은 “대우조선해양 인수관련 기업결합 신고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는 EU다”라며 “국내 자문사와 기업결합 승인을 받기 위한 준비중이며 기업결합 승인을 받는 것이 어렵긴 하지만 받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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