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지안 SNS)
이미지 확대보기26일 이화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지안 씨의 부고를 알렸다. 고인은 사망 전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 씨는 췌장암을 투병하며 자신의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투병 및 치료 과정을 공개하며 환우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을 했다.
특히 그녀는 매 SNS 게시글마다 '췌장암 그게 뭔데'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강인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그녀는 SNS 활동을 돌연 중단, 많은 이들의 우려를 샀고 이에 대해 지난 1월 "갑자기 참을 수 없는 통증이 찾아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그녀는 지난 3월 악화된 병세로 긴급 수술을 받게 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날 그녀의 언니를 통해 끝내 숨을 거둔 소식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인경 기자 inkyu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