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7조원대 중반, 자금조정예금만기 3.7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납입(50년) 0.5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4조원, 공자기금환수 2.6조원 가량 등은 감소요인이다. 세입 0.7조원, 자금조정예금 3.7조원 등도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6천억원 내외의 부족세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조3천억원 가량으로 커질 듯하다.
전일은 재정 3.8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7조원, 국고여유자금 2조원, 국고채조기환매 1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고 원천세 등 세입 6.4조원, 자금조정예금 3.7조원 등이 감소요인이었다. 당일 지준과 적수 모두 2척원 남짓한 부족세를 나타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국고 및 공자기금이 대거 환수되면서 당일지준 마이너스 폭이 증가해 일부은행을 중심으로 차입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 공자 대거 환수로 전반적인 매수자금 크게 감소해 매우 어려운 수급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 금리는 각각 2bp씩 상승한 1.89%, 1.91%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8.2조원, 가중평균 콜금리는 1.763%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