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2017서울모터쇼 친환경차 비중 20% 대비 약 1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구체적으로 EV가 42종, HEV가 13종, PHEV 7종, FCEV 1종 등이다.
2019서울모터쇼에 전시된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 (사진=서울모터쇼조직위)
총 13종이 출품된 하이브리드차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고, 토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 렉서스 ‘UX 250h’가 한국 최초로 선보였다. 이외에도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아발론 하이브리드’ 등이 출품됐다.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차는 7종이 전시 중이며, 포르쉐가 ‘카이엔 E-하이브리드’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2019서울모터쇼에 전시된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사진=서울모토쇼조직위)
이를 위해 올해 지속가능 에너지 관련 솔루션을 만날 수 있는 ‘Sustainable World’ 테마관을 올해 신설하는 등 체질개선에 나섰다.
한편 오는 5일 오후 2서울모터쇼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와 자동차산업'을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된다.
산업연구원 이항구 박사, 한양대학교 이기형 교수, 에너지경제연구원 김재경 박사, 한국가스공사 이영철 수석연구원, 서울대학교 김민수 교수 등이 발표에 나서 미래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