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최근 남양유업 직계 족손 황 씨의 마약혐의가 파문을 빚고 있는 가운데 그녀와 교제했던 박유천에게도 화살이 겨냥됐다.
앞서 16년도~17년도까지 사귀었던 둘은 결혼까지 염두했으나 결별, 이후 황 씨가 그를 저격하며 논란을 빚기도 했다.
당시 황 씨는 "나도 실수한 거 많고 반복하지 않을 거다", "날 어떻게든 범죄자 취급하려고...",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나를 던져? 이젠 헛것까지 보면서"라고 그를 비난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실수', '헛것'에 주목하며 황 씨 투약시기가 16년도임을 들어 결별이유, 그리고 범법행위 공모 여부에 의심하기에 이르른 상황이다.
한편 남양유업 측은 '오너일가 봐주기 의혹'에 대해 무고를 피력하고 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