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11-1번지 외 6필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203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판다디앤씨이며, 시공사는 효성중공업이다.
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2개 평형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한 이 단지는 전 평형이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59㎡로 4가구 모집에 231건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84㎡ 7.3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 분양가는 6억900만~13억85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일부 평형을 제외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내일(3일)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1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