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 고준희 SNS)
이미지 확대보기1일 고준희는 자신의 SNS에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보도된 승리·최종훈·정준영의 카카오톡 대화방(이하 단톡방)에서 언급됐던 여성 배우가 자신이 아님을 단호히 밝혔다.
앞서 해당 방송에선 세 사람이 지인들과의 단톡방 대화 중 술자리에 여성 지인을 부르자고 제안하는 장면을 재구성, 이어 최종훈은 한 여성 배우의 이름을 언급하며 '배우X'이라는 비하 단어를 사용하며 그녀의 잦은 해외 출장을 비꼬는 발언을 했다.
이후 일부 누리꾼은 고 씨가 당시 비슷한 시기에 해외에 체류했다는 사실을 지적, 그녀가 해당 단톡방에서 언급된 인물이라고 추측했다.
심지어 일각에선 그녀의 SNS를 찾아가 "단톡방 여배우가 맞냐"라는 무례한 질문을 퍼부었고 이에 고 씨는 일일이 해당 내용을 정정해주고 지난 1일엔 직접 공식 입장을 밝히며 결백을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서인경 기자 inkyu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