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1일 롯데제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해 급여로 8억3300만원, 상여로 9200만원을 수령했다.
롯데제과 측은 "국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매출액 1조6945억원 달성과 영업이익 644억원 달성으로 식품업계의 선도적인 지위를 유지한 점을 고려했다"며
이어 롯데제과는 "해외부문에서는 미얀마 제빵업체 메이슨 인수를 통해 동남아 제과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등 리더십을 발휘한 점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