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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부회장, 지난해 보수 34억100만원

유선희 기자

ysh@

기사입력 : 2019-04-01 18:58 최종수정 : 2019-04-0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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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태영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부회장

▲사진: 정태영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부회장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정태영닫기정태영기사 모아보기 현대카드 부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총 34억100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태영 부회장의 지난해 보수는 34억1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카드에서 22억5700만원, 현대커머셜에서 11억4400만원을 수령했다.

현대카드는 "경쟁 심화와 수수료 인하등 대내외 상황에도 불구하고 2017년 실적 영업수익 3조200억원, 영업이익 2587억원, 당기순이익 1916억원의 경영 성과를 달성한 점을 고려했다"며 "Digital 체계정립 및 향후 사업 전개를 위한 토대를 마련한 점, 공간·문화 마케팅을 통해 고객 충성도를 제고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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