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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여건 우호적이나 인하기대 선반영한 시장금리 반등 리스크 주의 - 유진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4-0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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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일 "채권시장 여건 우호적이나 금리인하 기대를 선반영한 금리의 반등 리스크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신동수 연구원은 "과거 한/미 장단기 금리 역전 국면과 다른 환경을 고려하면 단기 급락한 금리의 레벨 부담은 커질 수 밖에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 연구원은 "글로벌 성장 둔화, 영국의 노딜 브렉시트 우려 등 국내 채권시장 여건은 우호적이지만 최근 금리 하락은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 등 수급요인이 컸고 레벨 부담도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은의 금리인하 기대가 전제되지 않는 한 국고채 3년과 기준금리의 역전이 장기화되기도 어렵다"면서 "지난주말 미국 장단기 금리 역전이 해소됐고 미/중 무역협상 기대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금리의 추세적 상승은 어렵지만 과도하게 단기 급락한 금리의 반등 리스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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