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은 29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대의원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사진 = 신협중앙회
이미지 확대보기재단은 지난 한 해에만 전국 186개의 신협 및 6192명의 정기기부자가 나눔에 동참해 34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했으며 지금까지 125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재단은 올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별특화사업 육성 ▲저출산·고령화 해소를 위한 공익사업 추진 ▲아동·청소년에 협동의 가치를 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멘토링 사업을 비롯해 전국 신협과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돌보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로 창립 당시 23억원이던 누적 기부금이 4년 만에 125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이를 바탕으로 재단은 2019년 신협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변화의 리더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