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는 국내 5대 은행 중 최초의 개인 고객 대상 비대면 대출상품인 KB국민은행의 ‘KB Star 전월세보증대출’과 ‘KB Star 신용대출’이 입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KB국민은행 비대면 대출상품은 2종의 공통점은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상품’이라는 것이다. 복잡한 우대금리조건이 없어 조건 충족을 위한 번거로움 없이 모든 가입자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그 동안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은행의 오프라인 영업지점에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런 애로 사항때문에 핀다에서 상품을 비교하고 추천해도 시중 5대 은행의 대출상품 정보를 비교·분석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KB국민은행 비대면 대출 상품이 핀다에 입점되면서 이제 1금융권의 대출 상품을 비교하고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핀다는 현재 KB국민은행, 씨티은행, 신한카드 등 국내 총 49개의 금융사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 금융회사들의 133개 상품정보를 핀다 웹과 애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다음 포털, 번개장터, 티몬 금융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