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책장을 만들고 있다. (사진=대한상의)
이날 행사는 ‘2019년 상공인 주간’을 맞이해 열렸다.
대한상의는 올해 상인인 주간 동안 ‘상공인이 열어가는 희망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무료급식봉사(대구상의), 지역 군부대 밥차 운영(강릉상의), 장학금 수여(대전상의), 복지시설 물품지원(춘천상의) 등이다.
박 회장은 전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기업들은 더 성숙한 모습으로 변화하겠다”면서 “상공인들 스스로가 미숙한 부분은 없는지 주위를 돌아보고, 성숙한 기업 문화와 규범을 세우고 솔선해서 지키는 자정 노력을 통해 국민들께 다시금 박수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상공인 주간을 맞아 상공인들의 이웃사랑 정신을 지역공동체에 널리 알릴 것”이라고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