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JTBC 뉴스)

'뉴스타파'는 20일 제보자 K씨의 주장을 전하며 3년 전 이부진 사장이 프로포폴을 지속적으로 투약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서 공개한 K씨의 진술에 따르면 K씨는 이부진 사장이 프로포폴을 투약하는 모습을 직접 봤으며, 이부진 사장이 K씨에게 추가 투약을 요청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이부진 사장은 프로포폴 투약을 위해 병원을 1달에 2번 이상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K씨의 진술에 대해 이부진 사장 측은 프로포폴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으며, 해당 약품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병원 측도 "이부진 사장은 프로포폴 처방이 아닌 보톡스를 위해 방문했을 뿐"이라고 의혹을 전면 부정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