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렌탈 이훈기 대표이사(왼쪽)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김대환 조직위원장. (사진=롯데렌탈)
롯데렌터카는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진행되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운영 차량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엑스포 방문객에게 최대 80%의 단기렌터카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해 편리한 관람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는 남북 전기차 정책포럼, 한·중 EV포럼, 한·일 EV포럼, 블록체인과 전기차 연계 정책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렌탈 이훈기 대표이사는 “국내 친환경 전기차 시장의 급격히 성장으로 이제 단순 보급을 넘어 다음 단계의 전략에 대한 담론이 필요한 시기”라며 “전기차 고객 경험 확대에 적극적으로 기여해온 롯데렌터카가 차세대 전기차 시장 전략의 토론회가 될 이번 행사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롯데렌터카는 국내 전기차 보급 및 고객 경험 확대에 앞장서기 위해 친환경 전기차를 활용한 서비스 라인업을 구축해왔다. 특히 제주 지역에서는 ‘테슬라 모델S 90D’, ‘현대차 코나 EV’ 등 다양한 차종의 전기차를 단기렌터카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작년 하반기 제주지역에서 친환경 전기차 주행거리 1km 당 50원씩 적립해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 기금을 마련하는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