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화갤러리아.
갤러리아명품관은 자체 운영 중인 편집샵 지스트리트494옴므+를 통해 스트링 패션 아이템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혁신적인 맨즈웨어를 선보이고 있는 크레이그 그린(Craig Green)을 비롯, 앰부쉬(Ambush), JW앤더슨(J.W.Anderson), 마르니(Marni) 등의 수입 브랜드가 대표적이다. 해당 브랜드 매출은 올해 2월까지 전년대비 20% 신장했으며, 앰부쉬의 후드티는 지난 시즌 입고 직후 전량 소진된 이후 올해 S/S 시즌에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중심으로 시그니처 디테일을 활용한 스트링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며 “빅 로고나 화려한 주얼리로 대표되는 맥시멀리즘 트렌드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