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데이터 부담 없이 EBS를 이용해 공부할 수 있도록 기획된 부가서비스다. 고객은 매일 2GB의 EBS 교육콘텐츠 전용 데이터를 받고 소진 후 최대 3M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전용 데이터로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EBS중학+, EBSi고교강의, EBS Math로, 초·중·고등 학습을 대상으로 한다.
이 부가서비스는 청소년용(6600원, VAT 포함) 및 성인용 (9900원, VAT 포함) 총 2종이 있다. 청소년용은 한국 나이 기준 19세 이하(2019년 기준, 2001년생 포함 이후 출생자), 성인용은 20세 이상(2000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고교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지원하여 EBS 데이터 안심옵션 청소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상품기획/전략담당 상무는 “학생들이 데이터 걱정 없이 EBS로 공부할 수 있도록 EBS 데이터 안심옵션 부가서비스를 기획했다.”며, “특히 저소득층 고교생을 위해 무료 혜택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출시에 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