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맵은 2002년 출시 이후 1600만 명(월평균 1160만 명)이 이용하는 국내 1위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2005년에 미국에서 첫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구글 맵에 비해 3년 앞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빅데이터 개념을 도입하는 등의 앞서가는 시도를 지속해 온 바 있다.
17년간 쌓은 교통정보 데이터를 예측 교통정보로 활용하고 있으며, 여기에 딥러닝 기술을 접목하여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17년 9월 T맵x누구(T map x NUGU)를 선보여 인공지능이 탑재되면서 교통 안전성 및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운전 중 화면 터치 없이 음성만으로 목적지를 설정하거나 변경할 수 있게 해 주행 중 안전성을 크게 높인 것이 호평을 받았다. 운전자는 음성 명령을 통해 가장 저렴하거나 가까운 주유소 및 인근 주차장 등으로 경로를 설정할 수 있다.

△음성명령을 통해 근처 주유소를 찾고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의 시연 장면/사진=오승혁 기자(SKT블로그 캡처)

△누구 서비스가 적용된 뒤 음성인식을 통해 구현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티맵의 모습/사진=오승혁 기자(SKT블로그 캡처)
지금까지 월평균 10만 건의 경보를 사용자에게 발송해 대형사고 및 2차 추돌사고를 예방했으며, 2018년 모바일 기술 대상에서는 V2X 기술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센터장은 “T맵에 적용된 V2X 및 NUGU 기술은 도로 및 고객 음성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사고를 예방하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 5G 기술을 결합해 더욱 안전한 자율주행 시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