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컨설팅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1400여개 사업들을 설명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교육 및 1:1 컨설팅을 해주는 서비스다.
모집대상은 서울소재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100개사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올댓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소개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상담을 거쳐 컨설팅 대상기업으로 최종 선정된다.
선정기업은 전문컨설팅업체로부터 정부지원사업 활용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받게된다. 서비스 내용은 ▲정부지원사업 교육 ▲사업계획서 작성 컨설팅 ▲대면평가 리허설 등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상의 중소기업 지원팀(☎02-6050-34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경천 대한상의 중소기업지원팀장은 “2018년 상공회의소의 컨설팅을 받은 기업 중 절반이 정부지원사업에 합격할 정도로 성과가 좋았다”며 “컨설팅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하반기에는 대구, 경산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