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방탄소년단 티머니는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내 지갑 속 BTS'라는 소장 욕구를 자극해 10대, 20대 티머니 주 고객층에게 어필하며 성공적인 판매를 기록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BTS 투명 티머니’는 20만장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 세련된 7종의 디자인으로 담아냈다. 특히, 카드에 투명소재를 도입하여 방탄소년단의 빛나는 이미지를 강조했다.
’BTS 투명 티머니‘는 기존 티머니와 마찬가지로 대중교통은 물론 전국 10만여 티머니 제휴업체에서 사용가능하다. 28일부터 전국 CU(씨유)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Payment&Platform 사업부장(상무)은 “이번 상품은 방탄소년단이 가진 글로벌 파급력과 티머니가 가진 생활카드로서의 유용성이 결합되어 소비자에게 일상 속에서 방탄소년단을 자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라며 “황금돼지해인 2019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티머니인 만큼 ‘BTS 투명 티머니’가 소비자들에게 기분 좋은 출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