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영상은 벨기에 탐험가 시베 반히의 시선을 따라 대중에게 덜 알려진 자연 경관의 웅장한 모습을 펼쳐지는 것이다.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이 LG 올레드 TV 화면으로 이어지면서 압도적인 경관을 직접 눈으로 보는 것처럼 즐길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품의 특징은 백라이트 없이 모든 화소가 자체 발광하여 완벽에 가까운 블랙을 비롯한 다양한 색상을 더욱 선명하고 풍부하게 표현하는 것이다. 특히 광고 속에 등장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얇게 만들 수 있는 올레드의 강점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두께가 4㎜보다 얇아 마치 그림이 벽에 붙어 있는 듯한 월페이퍼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 CF는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아르헨티나 로스 글래시아레스 국립공원,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나미비아 샌드위치 하버, 중국 두산쯔 계곡 등 전세계 21개 지역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이동 거리는 지구의 약 2바퀴에 해당하는 6만 8천km에 달한다.
한웅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이번 광고를 통해 차원이 다른 화질과 혁신적인 디자인 등 LG 올레드 TV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들에게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