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의 방향과 연준의 비둘기적 스탠스 확인이 그것이다.
하지만 트레이더는 두가지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
긴 한국의 긴 특수성의 연휴과 유리된 글로벌 움직임 단기적 움직임은 운의 영역이다.
포지션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 현실적 고민이 안될 수 없다.
일단 긴 호흡으로 오버뷰 해 보면 작년이 어떻했는가? 지금이 어떤 순간인가?
돌아볼 순간은 지금이다.
차트 1. MSCI World Index 1차 랠리후 큰 조정후 바닥을 찍고 올라가는 weekly chart
위의 차트는 모건스탠리에서 제공하는 전세계 주요 상위종목 평균 차트 weekly 이다.
작년 1차 랠리가 일방적이고 과도했던 것을 일단 기억해준다.
한국종합주가지수가 2000을 넘자 2600을 간 건 과도한 일이다. 한해에 25%이상은 지속가능한 수익률이 아니다.
하지만 연초부터 지속적으로 언론에서 확인된 미중무역회담 진전 소식과 연준의 비둘기 전환 재료로 한달 내내 오른 단기적 고점징후는 트레이더에게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차트 2. 1달만에 10%를 회복한 한국종합주가 지수
한국의 설날 명절 3일간 뉴욕시장은 쉬지 않는다.
그 사이 어떤 단기적 호흡이 올지 필자는 가늠하기 힘들다.
단 한가지 이야기 하고 싶다면 올해 시장은 낙관적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돈돈돈!
값싼 돈을 미 연준이 보증해준다면 6개월에서 12개월내 상승장이 온다는 앙드레 코스톨라니 달걀모형을 필자는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기 차트에서 고점징후가 발견되는 것은 트레이더로서 포지션을 어떻게 가져갈까 고민이 된다.
긴 연휴 가벼운 포지션으로 고민해도 좋을 것이다.
어떤 상황에 진입을 할 것인가?
긍정의 시나리오 서야 한다고 믿는다. 하지만 너무 단기적으로 달려온 것은 사실이다.
긴호흡으로 연휴동안 짧은 포지션의 한계성을 고민해 볼 때가 왔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