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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외국인 국고채 2638억원 순매수..통안채 545억원 순매도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2-0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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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외국인이 31일 채권 장외시장에서 국고채를 2638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콤CHECK(3214)에 따르면 국고18-7호(만기38년 9월)를 941억원, 국고10-3호(20년 5월)를 296억원, 국고17-7호(27년 12월)를 240억원 그리고 국고18-4호(28년 6월)를 215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뒤이어 국고18-6호(23년 9월)를 211억원, 국고17-3호(27년 6월)를 200억원, 국고18-2호(48년 3월)를 198억원, 국고 17-1호(47년 3월)를 193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국고16-7호(19년 12월)를 252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외국인은 10년 이상 현물 위주로 순매수했다. 20년 지표물인 국고18-7호가 외국인의 약 1000억원 순매수로 특히 강한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은 통안채를 545억원 순매도했다. 통안채 19년 10월 만기물을 1080억원 순매도했고 20년 1월 만기물을 530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3년 선물을 2025계약, 10년 선물을 5310계약 순매수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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