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이순학 연구원은 “메모리 업황은 단기적으로 급격한 조정 국면을 겪고 있지만 인공지능(AI) 기술이 이제 한 차원 더 발전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데이터센터 투자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AI가 사용자 컨텍스트를 이해하는 수준으로 발전하려면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해 고도화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동안의 주가조정으로 인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없는 상황이고 실적 하향 조정이 마무리되고 있어 주가 추가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이라며 “실적 하향과 주가 조정이 어느정도 마무리됐으니 이제 긍정적 관점에서 대응할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