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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22일 기준)은 1만97건이다.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는 지난해 9·13 부동산대책 이후 계속 느는 추세다. 지난해 9월(1만3114) 이후 10월(총 1만8118건), 11월(1만6037건) 연이어 월별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고 12월(1만4677건) 거래량도 예년 평균을 넘었다.
이는 2017년 8.2 부동산 대책부터 시작된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 기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지속한 규제 강화로 서울 지역 집값이 지난해 말부터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전·월세 수요가 늘어났다는 평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