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파고 '높임말 번역' 예시/사진=네이버
높임말 번역을 이용하고 싶은 사용자들은 최신 버전 상태에서 텍스트 번역 결과창 하단의 ‘높임말ON/OFF’ 스위치를 켜면 된다. 스위치를 켜면 파파고가 고유의 높임말 체계를 갖춘 한국어 특성을 고려해 ‘나→저’, ‘너→당신’, ‘~했다→~했습니다’처럼 높임말 표현으로 번역한다. 반말과 높임말이 함께 제공되기도 했던 기존과 달리, 2개 이상의 문장을 동시에 입력해도 일관되고 자연스러운 높임말 번역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파파고 측은 “향후 높임말 번역 기능을 통해 수집되는 학습데이터를 AI가 스스로 학습하며 높임말 번역 품질을 고도화해 나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해당 기능은 우선 영한 번역에 적용됐으며, 향후 사용자 요구에 따라 언어 지원 범위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