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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부문 실적 안정성 부각…목표가↑ - 미래에셋대우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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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1-1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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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부문 실적 안정성 부각…목표가↑ - 미래에셋대우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방산부문의 실적 안정성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18일 박원재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매출액은 1조6392억원으로 전년비 7% 늘고 영업이익은 613억원으로 32% 증가했다”며 “한화시스템에서 군전술정보통신체계(TICN) 매출이 본격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항공기 엔진∙부품에서 RSP(Revenue & Risk Sharing Program) 비용으로 200억원 이상 적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나 한화디펜스가 양호한 실적을 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RSP에 대한 우려는 시장에 충분히 알려졌다”며 “불안한 경기 상황을 고려하면 안정적인 방산 부문의 실적이 부각될 가능성이 크고 그룹 내 방산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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