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외인 급매도로 10년 국채선물 약세 폭 키워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1-16 15:3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16일 외국인이 오후 국채선물 급매도에 나서면서 10년 선물이 오후 막바지 약세폭을 키웠다.

오후 3시30분 현재 외국인은 3년 선물을 약 1700계약, 10년 선물을 약 1400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3년 선물은 3틱 내린 109.28, 10년 선물은 18틱 떨어진 127.17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장은 수급 동향에 따라 제한적으로 등락하는 장세였지만 오후 중후반부터 외국인이 순매도 규모를 키운 가운데 약세 폭을 다소 키웠다.

증권사 한 딜러는 "오늘 장은 그냥 딱 수급으로 판가름나는 장"이라며 "국내 주식은 나름 버틴 모양새지만 채권은 막판 외국인이 급매도에 나서면서 밀린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른 요인은 단 1도 없다"고 말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