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최민하 연구원은 “지난해에는 계열사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인수합병(M&A) 효과와 비계열사 포트폴리오 강화 등으로 외형과 이익 모두 개선됐다”며 “올해는 ‘펠리세이드’를 시작으로 ‘제네시스’ ‘소나타’ 등 계열사 신차 출시가 예정돼 있어 캡티브향 이익도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비계열 거래처 이익도 확대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캡티브 물량 확대와 비계열 포트폴리오 강화에 기반한 비계열 물량 증가로 올해도 이익 증가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