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차관은 "국채시장은 재정과 금융이 만나는 접점에 있다. 국채시장이 금융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자리에 초청된 금융 관계자들에게 "향후 금융 방향이라든지 그 사안들이 국채시장이 미치는 영향이 어떨지에 대해 의견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구 차관은 "국채시장을 시장으로서 기능뿐만 아니라 만기구조를 수요자 측면에서 제고할 방안은 없는지 금융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내 전문가들이 좋은 말씀, 그리고 국채시장 활성화 위해서 좋은 아이디어 주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구차관의 모두 발언이 공개된 가운데 전문가 간담회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