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오늘(1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이광수는 이선빈과의 열애에 대해 입장을 밝히는 자리를 가졌다.
해당 방송에서 이광수는 이선빈과의 열애를 쿨하게 인정했으나 기사에 대한 걱정이 컸다고 이야기했다.
이광수와 이선빈의 열애는 지난달 31일 한 매체가 보도한 스캔들을 통해 밝혀졌다.
당시 두 사람과 가까운 측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은 예능에서 만들어준 썸이 현실 커플로 자리 잡은 첫눈에 반한 사랑"이라고 이야기했다.
이 측근은 "이광수는 이선빈에게 단번에 호감을 가졌고 호감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제작진과 매니지먼트에서 이선빈을 향한 이광수의 이상교류를 감지했을 정도"라며 "이광수는 절친인 조인성, 도경수, 임주환, 김기방에게도 이선빈을 여자친구라 소개했다. 둘만의 데이트는 주로 이광수의 집에서 시간을 보냈다. 영화 뒤풀이 자리에서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9살 차이 연상 연하 커플이다.
서인경 기자 inkyu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