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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외국인 국고채 1781억원, 통안채 2510억원 순매도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1-1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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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외국인이 10일 채권 장외시장에서 국고채를 1781억원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콤CHECK(3214)에 따르면 국고16-2호(만기19년 6월)를 1085억원, 국고16-7호(19년 12월)를 400억원, 국고12-3호(22년 6월), 국고18-1호(23년 3월)를 131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국고18-10호(28년 12월)를 119억원 순매수했다.

국고 3년 현물 순매도액이 약 1500억원을 기록하며 3년물 중심으로 순매도가 나타났다.

외국인은 통안채를 2510억원 순매도했다.

통안채 19년 3월 만기물을 900억원, 9월 만기물을 550억원, 6월 만기물을 500억원 그리고 2월 만기물을 200억원, 5월 만기물을 160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뒤이어 통안채 20년 4월, 6월 만기물을 각각 100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외국인은 금융채를 1000억원 순매수했다. 전거래일 300억원 순매수한 후 이틀 연속 금융채를 사들였다.

외국인은 산금채 21년 1월 만기물을 800억원, 20년 6월 만기물을 200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3년 선물을 3855계약, 10년 선물을 2543계약 순매수했다.

이번주(7~11일)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국고채를 순매도했다.

지난 7일 309억원, 8일 5062억원, 9일 3282억원 그리고 10일 1781억원 순매도했다.

10일 외국인 국고채 1781억원, 통안채 2510억원 순매도이미지 확대보기


CHECK(3275)를 보면 외국인은 7~11일 기간 중 국고16-2호(19년 6월)를 5675억원, 국고17-4호(22년 9월)를 3388억원, 국고18-1호(23년 3월)를 3115억원 순매도했다.

한편 외국인은 국고15-8호(25년 12월)를 1510억원, 국고17-7호(27년 12월)를 1236억원, 국고16-3호(26년 6월)를 1160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이번주 국고 3,5년 현물 중심으로 순매도에 나선 가운데 10년물은 순매수하는 흐름을 보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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