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해 현장경영으로 이날 서울 중구의 제일평화시장에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체험하며 상인들의 예금을 수납하고 있다. / 사진 = 새마을금고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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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금융서비스'는 금고 직원이 직접 점포를 방문해 예금 입·출금 및 온누리 상품권 환전 등을 제공하는 새마을금고의 특화 금융서비스다. 제일평화시장이 위치한 신당1·2·3동 새마을금고의 경우 1일 평균 수납액이 9억원 수준에 이른다.
이날 박 회장은 야간근무를 마친 직원들과 새벽에 출근한 직원들에게 아침도시락을 선물하고 직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현장을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제일평화시장 상인 등과 간담회도 진행한 후 지원물품으로 보온병 500개를 상인회에 전달했다.
박 회장은 "올 한해 현장경영 소통을 통해 직원들과 회원들의 소리를 가감 없이 듣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