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에 따르면 시 주석과 김 위원장은 지난 8일 정식으로 회담을 진행했다. 두나라 정상은 우호적인 분위기 가운데 양국간 공통된 문제에 대해서 진지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요한 의견 교환 후 관련 사안에 대해 공통된 협의점을 찾았다고 CCTV는 밝혔다.
양국 지도자가 "신시대 두나라가 협력해서 새로운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자"며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정치문제 해결안을 꾸준히 모색하자. 양국 국민 생활 수준을 꾸준히 향상시키자. 그리고 주변 지역과 세계 평화, 번영 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인 노력에 나서자" 등 공통된 의견을 내놓았다고 CCTV는 전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