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경총, 최저임금 결정구조 개편 환영…"의미 있는 협의 기초안"

박주석 기자

jspark@

기사입력 : 2019-01-07 22:16 최종수정 : 2019-01-08 08:0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금융신문 박주석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정부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논의 초안에 대해 환영 입장을 나타냈다.

경총은 7일 입장 자료를 통해 "노사 공익 간에 균형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편하려는 정부 논의 초안에 대해 경영계는 의미 있는 협의 기초안이 될 것으로 여긴다"라고 평가했다.

경총은 "그간 최저임근 수준 자체가 크게 높아진 상황인 만큼 공론화 과정에 있어서 기업의 지불능력, 고용능력, 생산성 같은 요인에 대한 고려에 중점을 둬야한다"며 "업종별·지역별 최저임금 구분 적용 방안, 정부의 최저임금 결정에 대한 책임성 강화 방안도 심도있게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총은 또 "현재 정부 고시 최저임금은 최근 2년간 30%가까이 인상되어 국민경제를 고려한 상대적 수준이 세계 최상위권에 이르렀다"며 "근로자의 최저생계보장 측면에서의 최저임금제도 목적은 상당정도 충족했지만 기업 경영에는 과도한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ad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