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김태오 회장은 3일 롯데호텔 2층에서 열린 2019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DGB금융지주는 강면욱 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을 DGB자산운용 대표로 내정, 작년 12월 31일 주주총회를 열어 정식 선임할 계획이었다.
주주총회 당일인 12월 31일 정부 방침에 따라 DGB자산운용을 올해 1일부터 '퇴직공직자 취업제한대상 영리 사기업체' 목록에 포함되면서 자격 요건이 맞지 않게 됐다.
이에 따라 DGB자산운용을 새 대표를 선임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김태오 회장은 수도권 진출과 함께 복합점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