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조정지수로 12월 실적은 74로 전월과 동일했지만 다음달 전망 지수는 72로 전월대비 2p 하락했다.
기업규모별·형태별로 보면 12월 업황BSI는 대기업(-3p), 수출기업(-4p), 내수기업(-1p)이 하락했다. 한편 다음달 전망 지수는 중소기업(-1p)이 하락한 반면 대기업(+1p)과 수출기업(+1p)은 상승했다.
매출BSI의 12월중 실적은 81로 전월대비 1p 하락했다. 다음달 전망(82)은 전월대비 1p 상승했다.
채산성BSI의 12월중 실적은 83으로 전월대비 1p 하락했다. 다음달 전망(86)은 전월대비 2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사정BSI 12월중 실적은 81로 전월대비 2p 하락했지만 다음달 전망(82)은 전월대비 1p 상승했다.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의 비중이 가장 높고,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인력난·인건비 상승이 그 뒤를 이었다.
전월과 비교해 인력난·인건비상승(+2.1%p) 및 불확실한 경제상황(+0.6%p)의 비중이 상승한 반면, 수출부진(-0.8%p)의 비중은 하락했다.
비제조업 12월 업황BSI는 73으로 전월대비 1p 하락했다. 비제조업 다음달 업황전망BSI는 72로 전월대비 2p 하락했다.
비제조업 매출BSI 12월중 실적은 81로 전월대비 2p 하락했다. 다음달 전망(77)도 전월대비 5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산성BSI의 12월중 실적은 82로 전월과 동일했으나 다음달 전망(81)은 전월대비 3p 하락했다.
자금사정BSI는 12월 실적이 82로 전월대비 1p 상승했다. 다음달 전망(81)은 전월대비 1p 하락했다.
경영애로사항에선 내수부진의 비중이 가장 높고, 경쟁심화와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그 뒤를 이었다.
전월에 비해 내수부진(+2.2%p) 및 불확실한 경제상황(+1.3%p)의 비중이 상승한 반면, 인력난·인건비상승(-0.9%p)의 비중은 하락했다.
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12월 경제심리지수(ESI)는 91.9로 전월대비 0.3p 상승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