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코드K 자유적금'(자유적립식)이 연 2.80%(세전)로 은행 정기적금 이자율 순위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농협은행의 'e-금리우대적금'(자유적립식)이 연 2.55%, 3위는 우리은행 '스무살 우리 적금'(정액·자유적립식) 등 3개 상품이 연 2.50%로 집계됐다.
4위는 우리은행 '우리스마트폰적금(자유·정액적립식)'(연 2.40%), 5위는 전북은행 'JB다이렉트적금(자유적립식)'(연 2.35%)으로 나타났다.
올 8월 출시된 장병적금의 경우 KEB하나은행 'KEB하나장병내일준비적금'(자유적립식)·농협은행 'NH장병내일준비적금'(자유적립식)이 연 4.00%(세전)으로 이자율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 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