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별 공표 일정'에 따르면 가계신용 통계가 분기별로 2월22일, 5월22일, 8월22일, 11월21일 오후 12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금순환동향은 분기로 나눠 1월9일, 4월10일, 7월10일, 10월11일 오후 12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국제수지는 월 단위로 발표되며 2월15일로 중순쯤에 발표되는 2월을 제외한 다른 달은 모두 월 초 오전 8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 11월 국제수지는 내년 1월8일 오전 8시에 발표될 계획이다.
국외투자 관련한 국제투자대조표는 분기별로 2월, 5월, 8월, 11월 발표된다. 올해 4분기 결과는 내년 2월27일 오후 12시 발표될 예정이다.
기업경영분석(속보)는 분기별로 6월, 9월, 12월 발표된다. 올해 기업경영분석 결과는 6월4일 오후 12시에 내년 1분기 결과는 6월18일 오후 12시 발표로 예정됐다.
물가통계에선 수출입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가 월별로 중하순 발표되는 것으로 예정됐다.
올해 12월 수출입물가지수는 내년 1월15일 오전 6시, 생산자물가지수는 1월22일 오전 6시에 발표된다.
국민계정은 잠정치가 분기별로 3월5일, 6월4일, 9월3일, 12월3일 발표하는 것으로 예정됐다. 올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잠정치는 3월5일 오전 8시에 발표된다.
2018년 국민대차대조표는 내년 7월18일 오후12시에 발표하는 것으로 예정됐다.
한은은 통계작성 여건의 변화 등을 반영해 내년부터 일부 통계의 공표시기를 조정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공표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수정된 공표 일정을 사전에 공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필요시 내년 6월 중에 하반기 공표 일정의 수정 내용을 재공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9년 중 국민계정 기준년(2015년) 개편결과를 공표하고 일부 통계의 표본을 개편하는 작업 등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주요 변경 내용은 우선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을 신규로 작성해 익년 3월초에 공표(경제규모, 1인당GNI 등 주요 연간지표 포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둘째로 연간 국민계정(잠·확정)을 현행 익년 3월말에서 6월초로 이연하여 공표(2015년 기준년 1차 개편결과(2000~2018년중 시계열 포함)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마지막 국민대차대조표(B/S) 잠정(익년 6월→7월)과 연간 자금순환통계 확정(익익년 4월→7월)을 순차적으로 이연해 공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