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오전] 초반 강세 흐름서 제한적 등락...FOMC 대기

김경목

기사입력 : 2018-12-19 10:3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채권시장이 19일 초반 강세 흐름을 유지하며 제한적인 등락을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채 강세에 영향받는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10년 선물(KXFA020)은 한때 43틱 오르기도 했지만 오전 10시20분 현재 35틱 가량 오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일보다 4틱 오른 109.36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3선을 1435계약 순매도, 10선을 1431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국고3년(KTBS03) 수익률은 민평대비 0.4bp 내린 1.781%, 국고10년(KTBS10)은 3.4bp 내린 1.936%를 기록 중이다.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피가 0.37%, 코스닥이 0.65%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 미국주식이 소폭 상승한 채 마감한 것에 연계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달러/원은 전일보다 3.80원 내린 112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부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이 동시에 제한적인 강세를 보이는 등 뚜렷한 방향성 없는 장세가 진행 중이다.

증권사 한 딜러는 "미국 강세 영향과 국고 바이백 등 수급상 우위 분위기로 오늘도 강세로 이어질듯 싶다. 하지만 어제와 같은 숏커버 매수가 없다면 제한적 강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FOMC라는 이벤트 이외에 연말과 북클로징 모드가 본격적인 타이밍이라서 이제 서서히 방어 모드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특별한 모멘텀이 없다보니 장이 초반 강세 흐름에서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