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산항보안공사, KB국민은행, 아모레퍼시픽. 롯데정보통신, 코스콤, 티몬, 넥슨 등 총 44개 사가 수상하였다.[사진= 보안뉴스 제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21816445001057c1c16452b012323473.jpg&nmt=18)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산항보안공사, KB국민은행, 아모레퍼시픽. 롯데정보통신, 코스콤, 티몬, 넥슨 등 총 44개 사가 수상하였다.[사진= 보안뉴스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2018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은 보안산업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공로상과 정부/지자체, 기관/공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 부문, 보안·일반기업 부문과 보안 솔루션 부문으로 나뉘어 각계각층의 추천과 시큐리티어워드코리아위원회에서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44점이 시상되었다.
먼저 ‘산업발전 공로상’의 경우 보안 관련 법안 추진과 보안산업 발전에 적극 뒷받침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김규환 자유한국당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
또한, ‘공공부문 대상’의 경우 기업지원, 기술지원, 산업발전, 시장개척, 성과창출, 민원해결 등의 평가 요소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지자체로는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가 수상했으며, 공기업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산항보안공사가 공공부문에서의 보안 수요 창출과 보안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자체 가운데 수상하게 된 서울특별시 측은 “서울시는 올해 사이버보안 종합계획을 세우고 업무망과 인터넷 망분리, 인공지능기반 보안관제 도입 추진 등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상은 앞으로도 서울시가 보안을 리딩해 나가라는 뜻으로 생각하며, 보안분야 발전을 위해 더욱 애쓰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공기업 부문에서 수상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은 “앞으로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내 보안산업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신 보안 솔루션과 국내 우수제품을 적극 도입하는 등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업대상 보안기업 부문에서는 경쟁력, 혁신성, 성장예측, 지속가능성, 기업문화, 고객만족 등의 평가 요소를 합산한 결과, △한화테크윈이 ‘브랜드대상’ △에스원이 ‘산업선도대상’ △ADT캡스가 ‘기업혁신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기업대상 일반기업 부문의 경우 CEO, 보안조직/인력, 보안관리/운영, 보안교육/문화, 기타 등의 항목을 평가해 △KB국민은행(은행부문) △아모레퍼시픽(코스메틱부문) △롯데정보통신(SI부문) △코스콤(IT서비스부문) △티몬(소셜커머스부문) △넥슨(게임부문)이 각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큐리티어워드코리아위원회 최정식 위원장은 “최근 보안 분야는 산업간 경계를 뛰어넘어 다른 영역과 결합하는 추세로 가고 있다”며,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는 각 산업에 적용되는 보안 기술과 제품 및 솔루션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융합보안의 성공적인 사례를 소개하고, 국내 보안산업에 가치 있는 기업과 기술, 비즈니스를 발굴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